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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이야기

브롤스타즈 페니 공략

by 제이랜드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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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먹는 치타입니다. 

 

오늘 알아볼 브롤러는 바로

페니입니다. 

 

포지션은 저격수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페니가 저격수인걸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아마도 저격수라 생각하기엔

다소 약한 단일데미지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물론 광역딜은 굉장히 쌥니다)

 

곡사포 형태로 발사되는 포탑으로 인해

지형에 상관없이 포탑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포탑을 바탕으로 한 넓은 맵을 장악하기

유리해서 많은 모드에서

두루두루 쓰기 좋은

범용성이 뛰어난 브롤러입니다. 

 

페니의 능력치


 

저격수임에도 굉장히 4,760이라는

굉장히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

페니입니다. 

 

덕분에 일반 저격수들에 비해

생존능력은 높은 편이지만

탈출기, 회피기는 따로 없기에

멀리서 장거리 공격과

대포로 적들을 쉬지않고 괴롭혀주면

좋습니다. 

 

페니의 일반공격은 첫타자체는

데미지가 약한 편이지만

적중 후 터지는 금화데미지는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뭉쳐있는 적에게는

괴랄한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이 때문에 팸, 제시, 8비트 같이

소환물이 있는 브롤러의 경우

소환물 뒤에 숨었다가

끔살 당하는 경우가 있기에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쇼다운에서도 상자를 이용한

추가 데미지로 초반 큐브싸움을

풀어나갈 수 있구요. 

 

페니의 특수공격 대포의 경우,

굉장히 넓은 사정거리와

지형에 구애받지 않는

곡사포라는 특징

그리고 준수한 데미지와

백무빙 견제까지 가능하기에

페니의 본체라고도 불리는

소환물입니다. 

 

일단 페니는 첫 대포를 얼마나

빨리 소환하고 지키는지에 따라

해당 게임의 유리함이 결정될정도인데요.

 

특히 팀전에서는 피해야 할 적들의 탄환이

많아 하늘에서 떨어지는 탄환을

미처 피하지못해 대포에 폭사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속이 느린 8비트의 경우 진짜

쉴새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반면 대포가 없는 페니의 경우,

그만큼 힘이 확 빠집니다. 

 

페니의 첫번째 스타파워 - 마지막 한방


 

페니의 스타파워 마지막 한방입니다.

 

스타파워 이름답게 대포가 파괴될 시

주위에 포탑 4개를 발사하고 터지는

스타파워인데요.

 

페니의 본체라 불리는 포탑이

파괴되어야지만 발동이 되는

다소 아이러니한 스타파워입니다. 

 

쉽게 말해 대포를 지켜야 이득을 보는

페니입장에서는 쓰기 애매한 스타파워...

 

간혹 포탑이 생각보다 빨리 파괴되었을 때나

가젯을 통한 수동파괴로

상대에게 순간 깜짝 딜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기대치가 낮은 편이고

두번째 스타파워 불꽃탄의 성능이

워낙에 압도적이여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스타파워가 되어버렸습니다. 

 

페니의 특수공격을 정말

자주 채울 수 있을 수 있는

실력자가 아니고선 비추천드리는

스타파워...

 

페니의 두번째 스타파워 - 불꽃탄


 

페니의 두번째 스타파워 불꽃탄입니다.

 

사용시 포탑이 떨어진 자리에 불꽃이 일어나

주변 적에게 피해를 주는 스타파워입니다. 

 

페니 불꽃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지역장악 !

 

페니의 평타견제와

대포의 탄환

거기에 바닥에 깔린 불꽃까지

이 3박자가 갖춰지면

페니의 지역장악력이 크게

올라가게 됩니다. 

 

덕분에 페니를 상대하는 적은

페니, 대포, 바닥장판 3개를

다 신경써가면서 싸워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쓸게 많아집니다. 

 

게다가 불꽃탄의 특성상

고정된 대상이 있는

하이스트나 시즈팩토리에서는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기에

첫번째 스타파워보다 훨씬 더

범용성있게 많이 쓰이는

스타파워입니다. 

 

페니의 첫번째 가젯 - 휴대용 기폭 장치


 

페니의 첫번째 가젯 휴대용기폭장치입니다. 

 

페니의 대포를 가젯을 통해 강제로

폭발시키는 가젯인데요.

 

폭발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면서

넉백과 장애물 파괴라는 부수효과를

가지고 있는 가젯입니다. 

 

넉백과 벽 파괴라는 유틸성 때문에

페니에게 접근한 적을 밀어내거나

벽을 파괴하여 도주하는 식의

생존기로서 사용하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가젯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힘들게 소환한 포탑을

강제로 파괴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가젯 사용이 애매한 느낌도 있습니다. 

 

첫번째 스타파워인 마지막한방과

궁합이 좋은 가젯이며

두번째 가젯이 비해

1:1에 좀 더 특화된 가젯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페니의 두번째 가젯 - 선장의 나침반


 

페니의 두번째 가젯 선장의 나침반입니다.

 

사용시 대포가 현재 페니의 위치로

5발의 탄환을 발사합니다.

 

페니의 1가젯이 1스파와 궁합이 잘 맞다면

2가젯은 2스파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불꽃탄 스타파워를 착용할 경우,

순간적으로 페니 주변의

넓은 범위를 불장판으로

깔아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접근하는 적을 차단하거나

근접한 적에게 순간 화력을 퍼붓거나

하는 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다방면에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1가젯보다 조금 더 후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거점장악이 중요한 핫존에서

포탑과 선장의 나침반으로

존디펜스를 펼친다면

상대는 정말 진입이 어려워집니다. 

 

페니가 활약하기 좋은 모드


 

브롤볼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전에서 활약할 여지가 있는게

페니입니다. 

(포탑을 빠르게 소환하고 지킨다는 가정하에)

 

특히 지역싸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잼그랩이나 핫존의 경우

불꽃탄과 선장의 나침반으로

적 다수를 괴롭힐 수 있고

 

하이스트 그리고 특히 시즈팩토리에서는

포탑과 함께하는 페니 빽도어가

상대로서는 꽤나 골치가 아픕니다.

 

또한 저격수나 스로워같은

체력이 약한 브롤러가 많이 등장하는

바운티에서도 대포를 통한

킬 확률이 높아서 종종 픽이 되는

편입니다. 

 


 

 

일명 '포탑과 함께' 라면

게임이 즐거운 브롤러 페니...

 

페니의 카운터라면

페니의 분신과도 같은 포탑을

쉽게 파괴할 수 있는 각종 스로워들

다이너나 발리 같은 브롤러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페니는 상위권으로 갈수록

점점 안 쓰이는 브롤러인데요.

 

다양한 지형파괴 기술과

회피기가 늘어나는

브롤스타즈의 현 특성상

소환해봤자 얼마 못가서

대포가 파괴되면

본체만으론 1인분하기가

너무도 힘든 페니이기 때문입니다.

 

페니가 너프됬다기 보다

주변환경이 강해지는 바람에

점차 소외받는 비운의 브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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