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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이야기

브롤스타즈 문제점 단점들

by 제이랜드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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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먹는치타입니다. 

 

출시이후에도 꾸준한 인기와

유저유지로 여전히 사랑받는 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 자체의 캐주얼함과

꾸준한 업데이트

그리고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재미가 

있기 때문에 현재도

인기 모바일게임으로 손꼽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잘 나가는 게임에도

단점은 있기 마련

오늘 포스팅에서는 브롤스타의

문제점 및 단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랜덤큐 매칭시스템의 한계


700점 후반 랜덤매칭 때 이런 분이 들어오면 정말 곤란합니다.

 

브롤스타즈의 랜덤큐 매칭시스템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700 800 1000점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랜덤큐를 멀리하고 팀큐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엉망인 매칭시스템 때문입니다. 

 

700 800점 후반의 랜덤큐인데도

노 스타파워에다가

브롤러레벨 7이 매칭된다거나 

총 트로피 3만이상의 유저들 사이에서

뜬금없이 15,000점의 브롤러가 끼어있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입니다. 

 

이럴 경우, 해당 유저는 흔히

고인물들 고수들 사이에

트롤취급을 받게 되며

같은편 조차도 플레이 의욕이 꺾이는 등

전체적인 부작용이 심한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700점 이상에서

랜덤큐로 일명 초딱 빨딱 작업을 하는 것은

정말 암걸리는 작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대부분 쇼다운이나 고정팀팟을 꾸려 작업하는 편)

 

아마 일정 트로피를 넘어신 분들 사이에서는

많이 체감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낮은 브롤러를 무시하는게 아닌

비슷한 유저끼리 게임을 해야 더욱 재밌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이라는게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2. 보석수급이 막힌 점


예전엔 상자깡을 통해 보석수급이 가능했었다.

 

과거엔 상자를 통해서 게임 내

유료재화로 취급되는 보석을

조금씩 수급가능했습니다. 

 

이로인해 무과금도 게임만 열심히 하면

시간이 조금 걸릴 뿐 게임 내

유료 스킨 등을 구입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브롤스타즈에 시즌제가 도입되고

브롤패스가 생기면서

상자에서 더이상 보석이 나오지 않게

변하면서 무과금의 보석수급은

막히게 됩니다.

(명절이나 기념일 때 이벤트로 쪼끔씩 주긴 함)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서 보석은

굳이 없어도 게임진행에 전혀 지장은 없지만

보석으로만 파는 일부 스킨이나 브롤패스는

이제 무과금에게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스타포인트나 챌린저 이벤트를 통해

유료 스킨을 대체할만한 스킨을

구할 수 있는 있다는 점?

 

그럼에도 퀄리티 높은 일부 스킨 등을 원하는

무과금 유저에겐 상자에서 보석수급이

막힌 패치는 다소 아쉬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확률을 낮춰서 쪼금이라도 제공했으면 어땠을까??)

 

3. 신고, 차단 기능의 부재


잠수나 트롤링을 하는 사람을 만나도 대처법이 없다

 

게임을 진행하면 늘 좋은 팀원만

만날 수 없는 법이지요..

 

그 중 상습적인 트롤링이나 잠수를 하는

유저를 연달아 만날 경우 

한번쯤은 아 저 계정 차단하고 싶다라는

생각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이나 팀게임에서

대부분있는 차단기능이

브롤스타즈에는 없습니다.

하물며 신고기능도 없구요. 

 

이 때문에 랜덤매칭 시

트롤유저, 잠수유저, 트로피다운작업 유저를

연달아 만날 시 그냥 해야합니다. 

한번 만나도 다음판에 또 

만날 수 있구요. 

 

랜덤큐는 100% 운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이게 싫으면 팀큐나 쇼다운을 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최소 10명정도라도 매칭 차단 기능을

넣어준다면 조금은 랜덤큐의 부담을

줄여볼 수 있을건데 이 부분은 

다소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이 적은 새벽시간에 트롤유저를

연속으로 4번까지도 만나봄 ㅜㅜ)

 

4. 일부 밸런스 문제


게임 내 중요한 요소인 가젯과 스타파워 불균형...

 

모든 게임에 완벽한 밸런스를 가진

게임은 없지요.

 

과거 국민게임이며 황금 밸런스라 불렸던

스타크래프트 조차도 약간의 밸런스문제는

늘 있었습니다. 

 

이는 브롤스타즈도 마찬가지이구요.

 

50종이 넘는 브롤러들의 모든 밸런스를

맞추기란 당연히 힘든 작업인건 알고있고

특히 신규 브롤러의 경우, 초반엔

대부분 OP로 출시된다는 점은

모바일게임 조금이라도 해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법한 내용입니다.

(그래야 개발사도 먹고 사니깐요)

 

문제는 신규브롤러 OP 문제가 아닌

기존에 출시된지 오래된 브롤러나

스타파워 가젯에 대한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

 

대부분의 유저가 사용하지 않고

패치를 바라고 있는 가젯이나 스타파워라면

어느정도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보입니다. 

 

하지만 개발사도 많이 바쁜건지

아니면 현실을 모르는건지

전혀 바뀔 계획도 생각도 없이

그냥 슬롯만 차지하는 기술들이

너무 많은게 현재 브롤스타즈의 문제점입니다. 

 

로사의 가시글러브 스타파워

미스터P의 회전문 스타파워 등은 

다들 알다시피 유명무실한 스타파워죠.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게임에 반영하면 어떨까요?

 

당장 브롤스타즈 카페만 가보더라도

유저들이 창안한 기발한 스타파워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신규 가젯 아이디어가

넘쳐나고 있는데 말이죠...

 

이미 출시된 브롤러들의 공격력과 체력만

조절할 것이 아니라 사장된 

능력들을 빠르게 변화하고 바꿔줬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5. 레드와이파이


오늘도 1~2판정도는 레드와이파이에게 헌납

 

이건 안 고치는게 아닌 

못 고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는 브롤스타즈의

불치병같은 문제입니다. 

 

예전부터 발생했었고

지금도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죠.

 

아마도 오늘 말씀드린 문제점 중에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다 이긴 게임을 레드와이파이 때문에

말아먹거나

직장인의 경우 귀중한 시간을 쪼개서

플레이하는 와중에 레드와이파이가 

뜬다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업데이트 직후 아침 7시 오후 6시

심지어는 유저가 없는 새벽에도

무수히 발생하는 그냥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인터넷 환경만큼은 세계최고 라고

평가받는 한국에서도

브롤스타즈의 와이파이는

개선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슈퍼셀의 한계인듯?!

오늘도 레드와이파이 속에서

게임을 날려먹은 모든 브롤스타즈유저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그 외 클럽컨텐츠의 부실함같은 문제도 있었지만

이건 곧 패치가 진행될 예정이라

지켜보면 될 거 같고,

쇼다운 티밍문제도

쇼+를 출시하는 등의 개선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또 다른 브롤스타즈의

문제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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