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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이야기

브롤스타즈 트로피 점수 올리는 기본 중에 기본 팁들

by 제이랜드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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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먹는치타입니다. 

 

브롤스타즈에서 트로피란

플레이어의 경험, 실력 등을 나타내는

나름 중요한 척도입니다. 

(꼭 높다고 잘하는것만은 아니지만요)

 

2만점 3만점 4만점 이상의 트로피를

올리는데에는 금방 뚝딱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트로피가 높다면

그만큼 많은 게임을 했다는 증거이고

따라서 최소한의 기본 플레이는

할거라는 기대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클랜가입 조건을

트로피 OOO점 이상으로 책정하구요)

 

오늘 이런 트로피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만한

브롤스타즈의 몇가지

기본수칙들을 소개합니다.

 

혹시

난 트로피에 1도 관심없고 

그냥 게임할래 이러시면

굳이 안보셔도 됩니다 ^^

 

 

1. 시작시 라인전을 펼치자


 

 

롤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팀전에서 라인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브롤스타즈도 마찬가지인데요.

근데 생각보다 라인전을 안 지키는

유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냥 시작하면 본인이 가고 싶은데로

마이웨이 마이인생 나를 따르라

이러면서 가운데로

2인 3인이상 몰려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한쪽으로 몰아서 시작해준다면

적들 입장에서는 땡큐입니다.

 

화력집중에도 유리하고

비어있는 한쪽 라인을 잡고서

더 넓은 범위에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고

맵 전체의 주도권을

가져오기에도 유리하니깐요.

 

3:3모드에서 시작하자마자

중앙으로 돌진한 2인의 체력이 

빠지고 시작한다?

굉장히 불리하게 시작하는겁니다.

 

브롤러 별 특성에 맞는 라인에

가는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작시 갈라져 라인전을 펼치면서

상성상 불리하다면 적당히

위치를 바꾸도록 합시다.

(뭐 몰려가는게 랜덤큐의

재미이기도 합니다 ㅋㅋ)

 

쇼다운을 제외한 브롤스타즈의

모든맵이 라인전을 펼칠 수 있게 

설계된 만큼 이 점은 꼭 명심하시는게

트로피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젬은 한명에게.. 젬을 들었으면 뒤로 빠지자...


 

젬 그랩에서의 젬은 한명한테

되도록 몰아줍시다.

젬 캐리어라고도 하죠.

 

급할 땐 어쩔 수 없지만

상대와의 한타에서 이기고

쏟아진 젬을 먹는데

우르르 달려가서

한명은 3개 또 한명은 4개

이렇게 젬을 나눠서 먹는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나중에 젬 지키기가 훨씬 힘들어집니다.

 

차라리 한명이 젬을 10개 가지고 있고

젬 없는 다른 두명이 죽기를 각오하고

필사의 항전을 펼치는 것이

훨씬 승률이 도움이 됩니다.

 

 

광산열차같은 맵에서는

본인한테 애매하게 2~3개의 젬이

있으면 상황봐서 일부러 자살 후

한명에게 젬을 몰아주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자주 보셨을 상황이

내가 9개 갖고 있고

아군이 젬 1개 갖고 있어서

카운터가 시작됬는데

젬 1개 있는 인원이 끊겨서 게임이

질질질 늘어지는 경우...

그 와중에 역전패하면 @#$%#$^

 

그리고 브롤스타즈 게임 중

채팅이 된다면 자주 나올말이

젬 먹으면 뒤로 좀 빠져 <-

 

이건 말 안해도 공감하실겁니다 ^^

 

 

3. 최소한의 양심픽은 지켜주자


 

 

뭐 이것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신 내용입니다만..

 

해당 모드에 심하게 부적합한

브롤러가 나왔을 때

팀원들은 힘이 빠집니다.

흔히 말해 트롤픽이라고도 하죠...

 

그냥 나만 재밌으면 장땡이라는 식으로

맵도 보지않고 그냥 마구잡이로

고르는 픽입니다. 

뭐 맵을 초월하는 뛰어난 장인이라면

모르겠지만

현실은

열에 아홉은 트롤입니다 ㅋㅋㅋ

 

 

브롤볼에서 저격놀이 하겠다고

파이퍼가 나오거나

 

바운티에서 광역 스턴 한방만 노리고

프랭크를 고르거나

 

하이스트에서 힐하면서

금고 지키는 포코나

 

이런 행위는 팀원 살 파먹으면서

게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짜여진 숙련된 팀이 아니라면

제발 자제를 부탁)

 

보통 이런 사람들이 시작하고

몇번 다이브 후 죽으면

역따봉 날리고 잠수...

많이 보셨을거라고 생각듭니다.

 

맵에 딱 맞는 1티어급 브롤러만

하라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양심픽은 지켜야

그나마 트로피도 승률도 올라갑니다.

 

그래도 난 재밌는거 골라서 할래

이러시면 할 수 없구요..

 

 

 

4. (지나친) 인성질 매드무비에 빠지지말자


 

 

인성질, 매드무비에 빠져있는

유저들 게임 하다보면

수 차례 만나게 되는데요.

 

이런 사람들 치고 잘하는 사람은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그냥 일상이

매드무비급 플레이입니다 ㅋㅋ)

 

오히려 상위권으로 갈수록 시간 질질

안 끌고 깔끔하게 플레이하고

다음 게임을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간혹 재미를 위해 인성질이나 매드무비에

심취해서 패배의 원흉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요.

 

뭐 본인은 즐겁겠지만 열심히 플레이한

팀원들은 달가울리가 없습니다.

 

브롤볼에서 한타 대승하고 골대앞에서

상대 리스폰까지 기다리다가

실수로 골을 못 넣거나

 

젬 그랩에서 3초 남기고

멋있게 개돌하다가

점사맞고 젬 다 뺏기거나

 

핫존에서 킬 하는 재미에

발판은 안 밟고 부쉬에

숨어서 킬만 노리는 유저들이

전부 이런 케이스입니다. 

 

이런 놀이를 하라고 만들어준게

쇼다운인데

하라는 쇼다운에서는 안하고

팀전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

(재미도 보고 승리도 취하기 위해선

보험이 필요하다는 약간의 도둑놈심보)

 

한 두번의 적당한 트롤링이나 인성질은

즐겜이라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정도가 지나쳐 팀패배로 이어지는 행위를

반복할 경우엔 역시나 승률이 높을리 없겠죠?

 

 

매드무비나 인성질용 플레이는

친선전이나 쇼다운에서 하도록 합시다 ^^

 

 

5. 잠수할 바엔 그냥 게임종료를 하자.


 

 

브롤스타즈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 잠수유저...

 

3 : 3 랜덤큐를 돌리면

하루에 한판씩은 꼭 만나게 되는데요.

 

노스트라다무스 마냥 

그 게임의 판도를 다 읽고

게임시간 1분이나 남았는데

잠수타고 한쪽에서 놀거나

 

 

리스폰 자리에서 자동튕김을

막고자 평타질하며 역따봉만

날리고 있는

고의성이 다분한 잠수유저들...

 

 

차라리 해당 게임을 포기하고 싶으면

그냥 얌전히 나가줍시다.

그럼 AI가 플레이하면서

남은 팀원들에게 티끌같은

도움이라도 줍니다. 

 

 

상대 모티스와 1:1 개 발리고

아군에게 칼질하며 역따봉 날리는

아군 모티스

 

 

전판의 안 좋은 인연이 반복되었는지

시작부터 아군을 향해 공격하는

유저들 

 

 

게임은 왜 실행한거지 

생각이 들 정도로

부활자리에서 일반공격만

하는 유저들

(트로피 다운유저 작업중이이겠죠 아마도?!)

 

 

그냥 팀원을 위해 나가줍시다.

이건 트로피와는 무관한 이야기이지만

오히려 이러는게 자신의 에너지도 아끼고

정신건강에도 좋고해서 다음 게임에 

더 긍정적일거라 생각합니다. 

 

난 일부러 팀원 엿먹이는게

더 재밌고 즐거워 라는 심보를

갖고 있다면 뭐 어쩔 수 없죠... ㅋㅋ

 

 


 

뭐 위에 소개한 5가지는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생각보다 안 지켜지는 

브롤스타즈 기본수칙인데요.

 

해당 5가지만  염두하더라도

2만 3만 트로피는 충분히 가고도

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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