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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이야기

브롤스타즈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스타파워 - 2탄

by 제이랜드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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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몬먹는치타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스타파워

2탄입니다.

 

보 - 곰 사냥


 

 

 보의 곰사냥도 중요한 스타파워입니다. 

보는 스타파워가 둘다 있으면 정말 좋지만

굳이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두루두루 쓸 수 있는

곰사냥이 조금 더 범용성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만약 스타파워가 하나도 없다면..?

팀원들에게 인사한번 하고 시작!

 

3:3에서 곰사냥 기절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으며

지뢰의 기절로 인해 게임의 승패를

뒤바꿀 수 있는 중요한 스타파워가 됩니다. 

 

이 스타파워가 없으면

그냥 지뢰 데미지만 입는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2초 기절에 걸리는 순간

후속타 + 2초간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만큼 게임시간도 손해보게되어

손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불 - 터프가이


 

불의 터프가이입니다. 

불의 스타파워 터프가이는

40%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30% 피해를

감소시키는 보호막을 생성시켜주는

스타파워입니다. 

 

30% 감소 보호막이 크게 체감될까? 라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터프가이가 발동되는

순간 불의 생존능력은 급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스테이크 체력회복 가젯까지

있다면 보호막이 있는 상태로 꾸준히 

앞에서 상대의 탄을 빼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귀찮은 탱커로 변하게 됩니다. 

 

브롤볼에서는 상대 골대를 지키는

브롤러가 몇 없을 경우

보호막만 믿고 그냥 몸슛으로 골을 넣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젬 그랩에서도

훌륭한 젬 캐리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이스트에서도 금고에 붙어서 끊임없이

안죽고 딜을 하는 좀비같은 불이 될 수 있고

(하이스트에서는 1스파도 종종 사용됩니다)

부쉬에서 적과 1:1로 만나더라도

끔살만 안 당한다면 대부분은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타파워입니다. 

 

비비 - 홈런


 

비비도 스타파워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굉장히 체감되는 브롤러입니다. 

 

스타파워가 없으면 탱도 안되고 이속도 느린

넉백만 있는 이도저도 아닌 근접브롤러 취급을 받지만

스타파워가 생기는 순간 비비의 입지가 크게 향상됩니다.

 

이속증가든 보호막이든 어떤 스타파워라도 있으면

좋은 비비지만 대체로 이속증가 스타파워를 선호하고

확실히 달라진 기동력 때문에 비비플레이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재밌어집니다. 

 

스타파워 획득 후 확 달라지는 비비이기 때문에

스타파워 없는 비비라면 솔직히 별로 플레이

하고 싶지 않은 브롤러입니다. 

 

 

 

페니 - 불꽃탄


 

페니의 불꽃탄도 체감이 많이 되는

스타파워입니다. 

 

페니의 진짜 본체라 불리는 포탑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스타파워인데요.

 

포탄이 떨어지는 탄착지점에 3초간 불길이 생겨

상대동선을 제한하고 역무빙을 막는 효과를 주어

전체적으로 상대의 무빙을 방해하는 스타파워입니다.

 

1:1에서는 다소 애매한 성능이지만

다수가 싸우는 3:3에서는 불꽃탄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페니 견제력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또한 이 불꽃탄 스타파워를 획득하는 순간

하이스트와 시즈팩토리 같은 고정 오브젝트를

공격할 때 포탑딜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

알게 모르게 금고딜을 야금야금 깍아 먹는

1등 공신 역할을 합니다. 

 

불꽃탄이 없을 때의 대포데미지는 1,680

불꽃탄이 있을 때의 대포데미지는 최대 2,880이니

하이스트 금고 및 시즈팩토리 포탑 딜이

확실히 차이가 나겠죠?

 

 

포코 - 뮤직테라피


 

아는 분과 팀을 꾸려서 한다면

큰 효율을 발휘하는 포코의 뮤직테라피입니다. 

 

예전 포코 + 2탱 조합을 가능하게 해준

스타파워로 포코의 평타가 아군을 치유함과 동시에

적군을 공격하기 때문에

위치만 잘 잡아서 공격하면 평타와 특수공격 힐로

미친듯한 팀 유지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포코의 뮤직테라피와 힐 가젯, 특수공격까지 활용한다면

순간 힐량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브롤러가 되기 때문에 자주 팀을 꾸려서 하는

분이라면 포코의 뮤직테라피도 강력 추천합니다.

 

단점은 랜덤큐보다는 짜여진 조합에서 

더 큰 효과를 발휘하며

솔로쇼다운에서는 팀원이 없어

쓸모없는 스타파워가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포코로 솔로쇼다운은 많이 힘들기 때문에 ㅠㅠ)

 

사실 포코는 스타파워 1과 2가 둘다 좋아서

뭘 써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굳이 꼽으라면

1스파 뮤직테라피 ! 

 

포코의 힐을 받고 앞에서 미쳐 날뛰는

근접탱커나 모티스를 보면 왠지 흐뭇해집니다.

 

클럽이나 아는 친구 없이 그냥 독고다이로 혼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속편하게 그냥 불협화음 쓰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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